사실 저희 부모님중 한분이 바람을 피시는데 전 가정의 평화가 깨질까 두려워 전 입닫고 있습니다.
단순히 두분의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부터 양가 사촌들이랑 너무 돈독하게 지내서 이 평화를 깬다면 죄책감이 올거같네요.
저도 화가많이 났지만 시간이 지나니 누그러지더군요.. 형이랑 저랑 둘만 알고있는데 3년이 지난 아직까지 비밀로 해두고 있습니다
두분이 사이가 안 좋고, 바람 안 피는 쪽이 지금 전혀 모르는 상태라면
님이 나서서 소송을 걸게 하는게 최선책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요.
뭐 가정의 평화라던가, 아님 주변의 시선 그런 문제가 아니고요
그 바람 안피는 쪽이 알게됐을때 받을 충격이랑 상처랑 상실감을 생각하면, 만약 그 바람피는 쪽이 지금 그래도 본인 역할을 하고 계시다면
그냥 모르고 행복하게 사시게 두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