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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서 2년 8개월 연애 끝났네요

12 방탕한스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6 11479 30 2022.06.29 12:27
서로 본가는 부산이고 일때문에 대구에서 타지생활하다가 소개로 만나 너무 잘맞아서 오래 연애했습니다 인생 중에 최장 연애기간이기도 했어요
1년쯤 될땐 여자친구가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가 제가 차도 구매해서 휴무때마다 부산내려가기도 했었고 1년 반정도 됐을 땐 제가 회사일로 경기도로 발령받아 갑작스럽게 장거리가 됐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게 맞는건지,,

경기도로 발령받고 난 후에는 아무래도 비용때문에 한달에 한번정도만 부산내려가 데이트 했었습니다
한달 전 저는 퇴사를 했고 부산에 내려가서 친구나 여자친구도 자주 보고 일을할까 하다가 서울에 좋은 자리가 있어서 어차피 기존 회사에 있었어도 최소 1~2년은 부산발령은 무리였기에 적어도 최소 1년정도는 서울에서 일을 해보자 해서 서울에 방을 구했습니다

퇴사 후에 제가 시간이 많으니 오랜만에 4박5일정도 가고싶었던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해서 여자친구집에 내려와 데이트도하고 같이 계획짜고 숙소 렌트 예약도 다 했었어요
근데 제주도 가기 이틀 전 여자친구집에서 자다가 새벽3시에 저는 잠이 안와서 제 폰으로 옷이나 구경하다가 문득 여자친구 폰이 보고싶더라고요,,
2년 8개월동안 서로 폰검사? 이런거 안했었습니다 딱히 보고싶지도 않았고 의심을 전혀 안했었어요 그만큼 믿음이 있었고 언제나 자기가 알아서 처신을 잘하던 사람이었어요
처음엔 의심으로 본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폰구경하다가 같이 일하는 여자친구의 친구(여자)와 카톡 내용을 봤었습니다
그냥 일할 때 나누는 대화정도 내용있다가 계속봤더니 가게손님과의 뭔가 있는 것 같은 내용이 있더라고요
점점 위로 올리니 여자친구의 친구가 “니 이제 둘중 하나 정리해야되지않냐 나는 니 친구라 어느 선택을 하든 이해를 할텐데 질질끌면 둘 다한테 못할 짓이다” 이런식으로 보냈더라고요
더 위로 올려보니 데이트? 라는 물음에 ㅇㅇ라는 대답이 제가 경기도에서 일할때였고 그 남자랑 잤냐는 물음에 안잤다 라는 대답 등이 있었어요
내용을 추려보니 대충 가게손님 남자랑 같이 술도 마시고 데이트도 하며 약 한달정도? 만난 것 같은데 결국 마지막은 그 남자랑 정리하고 저를 선택을 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한테 정리했다면서 그 남자가 붙잡는 내용의 카톡 스샷을 보냈었거든요

약 2시간동안 핸드폰을 보면서 손이 떨리고 심장이 막 뛰더라고요
오후 3시까지 잠을 못자고 줄담배피면서 이걸 어째야되나 말해야되나
정리도 다 했는데 내가 말안하고 그냥 넘어갈까도 생각해봤는데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 안될 것 같았어요
오후 5시에 여자친구는 출근 준비중 제가 2시간자고 일어나 말을 꺼냈습니다 몰래 폰봐서 미안한데 그 남자 누구냐고,,
변명도 안하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한참을 울다가 말한마디 내뱉고 또 울고를 반복하다 “2년 8개월 만나면서 우리가 아무리 싸워도 어떻게 헤어지냐 생각했는데 이렇게 헤어질줄 몰랐다 내가 너무 오래끌었나 헤어지자” 하고 간다하고 나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얘기 좀 하자고 붙잡았는데 듣기싫었어요

그 길로 나와 제주도 모든 여행 일정예약 취소하고 부산에서 약 10일동안 매일 술마시면서 소주 한짝은 먹었습니다
그러고 그래도 2년 반넘게 만났는데 마지막으로 얘기는 하고 끝내야겠다 싶어서 서울로 올라오기 전 여자친구와 카페에서 만나 잠깐 얘기했습니다
카페에서도 서로 얼마나 질질 짰는지,,
장거리하면서 제가 일그만두고 부산 내려올줄 알았는데 서울에서 있겠다 해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흔들렸었다고,,
장거리라 흔들린거 저는 다 이해는 하는데 나한테는 안들켰어야 된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너무 사랑했고 아직도 많이 감정이 남아있어 욕도 안나오고 그냥 슬프더라고요 제가 그걸 봤고 그걸 본 순간 이 관계는 끝이 나야된다는게,,여자친구에 대한 배신감보다 갑작스럽게 끝난 이 관계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도 마음 다 잡고 여자친구보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마지막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서울에 올라와 현재 이직할 회사 공고는 올라왔는데 그냥,,너무 힘들어서 한달 더 쉬려고해요
2년 8개월동안 심하게 다툰적없고 헤어진적 없고 너무나 사랑했는데 정말 잘맞았고 아직 서로 어려서 결혼이야기는 진지하게 한적은 없지만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자꾸 이런저런 생각에 우울감이 몰려와서 나쁜 생각도 들고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네요
예전 연애와 같이 지금 힘든거 시간이 약인거 이또한 지나가는거 다 아는데 그만 슬퍼하고 싶은데 안울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쉬면서 정신과도 가보고 평소 못했던 일이나 지인들도 만나고 제주도도 혼자 일주일정도 다녀오고 회복 좀 하려구요

그냥 우울함에 끄적여보는 글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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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11 박수박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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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미리 알아서 다행인거죠 뭐

결혼했어도 바람필 여자입니다.

지금은 그 남자랑 아무렇지 않게 연애하고 있을걸요
5
35 류쀼쮸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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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글을 보아하니 당신은 멋진 사람인 게 분명한 것 같아요.
2
12 앙고갸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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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잤으면 괜찮은거아닌가
3
27 에르디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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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다니요?;;;;
0
38 에코시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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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했는데 사고만 안내면 괜찮은거 아닌가 이거랑 뭐가 다르죠? 처음부터 운전대 잡으면 안되는거처럼 처음부터 남친있다고 선긋고 잘라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친있는대도 없는척 데이트 했다는거는 바람 핀겁니다. 정말 한결같고 지조있는 여자는 아무리 잘난놈와도 여지도 안줍니다.
0
53 아무히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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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너무 힘드시면 상담, 약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일 쉬는동안 너무 집에서 술만 마시지 마세요.
덥고 비오고 습하지만 주변 사람들 만나보고, 가족들 만나보고 그렇게 잘 추스시다가 다시 일 시작하시면 점점 무뎌지고 잊혀지고 좋은 인연 찾아올겁니다.
혹여나 다시 연락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연애에 있어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 Lucky Point!

1
35 노모사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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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잘 선택하셨습니다. 한번 이런적있으면 혹시나 결혼을 하게된 후 살면서도 바람을 피울 수 있습니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겁니다. 팩트는 바람피운거고 남자 둘놓고 저울질 한겁니다
1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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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못 읽었나 다시 봐도 손님하고 데이트하고 마음이 흔들렸다가 결국은 작성자님을 선택하고 제주도 여행도 가려고 마음먹은 여자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카톡내용을 봤다며 눈물 흘리며 본인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내용이잖아요.
결혼을 한 상태도 아니고 장거리 연애에 자주 만나지도 못해서 잠깐 마음이 흔들렸다고 솔직하게 말한 여자친구에게도 큰 상처로 남겠네요.

결론은 남자나 여자나 둘다 모두에게
잘 헤어진것 같아요.
2
85 은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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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얘기했다고 해서 다른 남자 만난게 안만난걸루 바뀌진 않죠. 신뢰가 깨진거에요. 여자입장에서 정리했기 때문에 괜찮다? 아니죠. 나 아닌 다른 사람 생각했고, 그걸 실행에 옮기기까지 한걸요. 그로 인한 신뢰는 이미 깨져버린겁니다.
2
55 기디기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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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신뢰가 깨지면 원래대로 돌아가긴 힘들죠
0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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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어지면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거같네요.
만약 작성자님이 안보셨더라면 나중에 몰래 만나고다녔겠죠?
잘하셨습니다. 그여자분과 인연은 거기까지인거죠. 만약 결혼이라도 해봤어봐요 이혼하기전에 지금이라도 안게 다행이지않을까요?

모든이별엔 아픔이 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동정심에 만나는거면 나중에 더 비참할거라 생각해요.
한번 바람핀사람은 결국 또 피더라고요. 잘 극복하시고 새로운인연 만나시길바래요
1
46 ShizukaㅡHond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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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거울은 붙이고 나면 볼 순 있어도 금도 계속 보일꺼에요.. 힘든 결정이지만 잘하셨어요..
2
32 길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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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깨졌네요. 작성자분이 무슨 죄입니까? 믿음을 깬사람이 잘못이죠. 쭉 관계를 이어나갔다고 하더라도  그분의 됨됨이는 믿음을 깨고 다른 남자를 만날 됨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사건이 터질 수 있을 겁니다. 그때 휴대폰을 본 작성자님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 전에 알았으니까요. 상대방은 실수라지만 믿음에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습니다. 꼭 더 좋은 사람 나타날겁니다. 힘내세요.
1
12 방탕한스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6.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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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요즘 잠을 못자서 현재까지 밤을 새고 글을 적어 두서없는 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잤든 안잤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바람은 똑같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하고싶은 상대라 더욱더 끝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제가 쓴글 한 번 읽으면서도,댓글 읽으면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위로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3
19 mgnwoz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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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간혹 남자분들 중에 안자면 괜찮다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저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바람은 바람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
41 와이자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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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그 사람에 인성이자 인격입니다.
사람은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습니다.
절대 헤어지고, 결혼 이딴거 생각하지마세요!!!
사람은 결혼 해도 안바뀝니다.  학생들이야 어린애들은 자아가 형성되기 전이라 교육을 통해 인성을 바뀌게 만들수 있지만 성인은 "바뀌겠다, 이렇게 말하는거 다 거짓말 입니다"
바람은 신뢰고 약속 입니다!! 결혼해도 저런 여자는 또 바람피게 되어있습니다.
미리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저런 여자랑 또 만나는 남자가 불쌍한겁니다.  흔들려다???  결혼해도 남편이 있어도 흔들릴 여자 입니다.
저런 여자때문에 대한민국 이혼율이 높은 겁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1
29 작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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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친이 양다리라는걸 알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면서 한번  섹스하고 이게 마지막으로 연락안한다고 끝냈네요 마지막으로 섹스 하는 저도 이상한데 몇발빼고 헤어지고 지금 만나는 남친이랑 잘 해라 했죠 남친있는거 알고 섹스하니깐 저도 양다린가 싶어서 지금 후회중이긴해요
0
29 작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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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이긴 한데 저는 알고도 한번 하고 헤어지고
작성자님은 바로 한 번에 끊어내는게 멋있네요
저는 고추에 지배당해서 한 번 하고 끝낸게 맘에 걸리네요
1
70 RainyFores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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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람핀 사람이 잘못이긴 하지만 장거리는 진짜 할짓 아닌것 같아요. 저도 남자지만 남친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그렇게 장거리고 자주 못보는 사이라는거 알면 눈길 한번 더 가고 괜히 슬쩍 찔러보고 싶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와중에 애인은 자주 못보는데 새로운 사람은 하루가 멀다하고 눈앞에 나타나서 호감을 표시하니 점점 마음이 무너지는거죠. 장거리 연애의 끝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그냥 연이 다한거다...라고 생각하시고 가까운 곳에서 오래 만날 수있는 더 좋은분 만나세요. 당장 기운나진 않으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0
65 승엽아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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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 이일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당히 슬퍼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앞으로 더 좋은인연 만날껍니다
힘내세요
1
37 호루루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31  
신고
저의 경우와 똑같네요 믿음 한번 깨지면 끝입니다 잘 하신거에요 좋은 여자 만나길 바랄게요
1
52 akm4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33  
신고
그걸 본 순간 이 관계는 끝이 나야 된다는게…참… 씁쓸하네요 힘내세요..
0
34 어딜가바야하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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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별거아니었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비슷한경험해봤는데 저도 그때 많이 어렸습니다
지나고보면 다 경험이고 다 추억입니다
0
30 코큰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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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마음에상처거되셔서으너무아프지않길기도하겠습니다.하지만다른더좋은인연이나타날꺼에요^^그라그연애인데바람필수도있죠~결혼하고피는거보다낳잖아요제주변결혼하고조바람피는사람많습니다.그리고꼭바람피는사람만나픈거아니에요진짜피말리게사람미치게하는배우자들도있어요그래서바람핀게잘한건아니지만얘기들어보면그거라도숨쉴수있어서살아있는사람들도있더라구요.바람이꼴이별?그럼그냥선생님도그정도로좋아한거뿐이니다른분만나즐거운연애하세요~
0
36 잭스손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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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도 같은 경험으로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뻔한 대답이지만 시간이 약이니 충분히 좋은사람 만나실거예요 화이팅 !!
0
44 답을듀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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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물음들을 하잖아요 . 너 그사람이랑 잤어 ? 이말이 왜 생겼는진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 이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 그런 관계였다면 헤어지는게 당연하다고 보고 그렇지 않았다면 …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고 정이 라는게 참 무서워서 헤어지고 마음 뚝 끊지 않으면 자꾸 생각날겁니다 .

위로의 말씀은 다른분들이 많이하셔서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나면 가끔 드는 생각이 있을거에요 . 그때 그친구가 참 좋았네 그러고 보면 … 점점 좋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 정리 하셨으니 딱 끊으시고 바람좀 쐬며 클래식 들으며 마음을 정비하시지요 ..
0
45 키모띠에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7:51  
신고
어떤 말이든 위로는 잘 안되겠지만.. 저도 근래 3년 사귀고 여자친구와 비슷한 사유로 헤어졌어요... 저도 많이 힘들고 괴로웠지만 작성자 형님 힘내세요..
아무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생각은 나니 억지로 생각을 안 하려고 하지 마시고 생각 나면 생각 나는대로 울고 싶으면 울고 싶은대로 하세요..
결국은 시간이 답이더군요.. 파이팅입니다.
0
33 marchnmarc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17:58  
신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삼년가량 사귄 여자가 다른남자와 자서 헤어졌고 너무 괴로운 시간을 보냈어서 그 마음 너무 잘 알겠네요. 정신과보다는 상담센터 추천드립니다.
0
6 달려라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22:00  
신고
힘내세요..머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휴식 취하면서 마음도 추스리세요
0
32 akdkda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22:11  
신고
조상님이 보우하셨네요.
사람 안바뀝니다. 조기에 걸러내신걸 축하드려요.
3
41 밥한끼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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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한달동안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말고 움직이고 돌아다니세요 상처가 깊으시겠네요…
0
14 하루9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30 00:34  
신고
제가 형일거 같네요 힘내 동생. 맘 다해서 3년가량 만난 여자랑 헤어졌으면 타격이 클수밖에 없지..
장거리 연애는 그래서 잘 될 확률이 적어요..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리다고 하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됩니다
0
60 이서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30 04:29  
신고
아이고,,,,,,,,본인의 심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괜시리 제가 생각이 많아집니다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제 손이 다 멈칫합니다...
0
45 정관장홍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30 06:21  
신고
와.. 저도 비슷하게 헤어져봐서 그기분 너무 잘알아요
헤어지고 연락을 핑계로 한두번 더 만나고 다시 붙잡고했지만 결국 끝은 안좋았었네요 시간이 지나도 아주가끔 생각이 나긴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그친구도 지금 결혼해서 살고있고 저도 다른인연 만나서 잘 지내고있네요 힘내란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0
17 그래행복하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30 17:11  
신고
하지만 새로운 여자가 생기고 더어리고 미인이야.... 더군다나 집안에 돈도많아...꼭그리될끼야
0
41 enfenf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6 23:08  
신고
제 롤모델입니다. 항상 믿음이 깨지면 끝인거다 다짐하는데 실제로 그러지 못할까 항상 두려웠는데 이 글 보니까 글쓴이분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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