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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 여친 때문에 고민이라 글 적어 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4 4220 1 2024.11.05 17:50
우선 전 현재 만36세 여친은 만40세 입니다.

음,,, 일단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쓰는거니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여친이랑 처음엔 잘 만났습니다. 취미는 다르지만 같이 하면 즐겁고  함께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았습니다.

근데 만나고 한 두 세달? 정도 후 여친이 말 없이 화나있고 삐지길래 뭔지도 모르고 놀러 갔다 기분 안 좋아서 제대로 놀지도 못 하고 돌아도 오고 그랬습니다.

전 그냥 기분 안 좋은 일 있나 몸이 안 좋나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구요 종종 그러다보니 나중에 물어봤더니

제가 주변에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 간다고 옆에 여친 놔두고 뭐하냐고 그러는데 전 이해를 못 했죠

계속 이러다 보니 제가 다니면서 가게 간판이고 사람이고 뭐고 막 구경하는  편인데 그게 문제구나,,,

그래서 고친다하고  미안하다 그러고 풀고 다시 좋게 지내고 그랬습니다.

근데 버릇이란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건지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어디 놀러가는게 힘들정도로 차타고 가는 길에선 행복한데 돌아 올땐 둘 사이가 냉냉하네요

솔직히 처음에 제가 여친한테 저런 말을 듣기 전까진 여자를 보는지도 몰랐고 알고 난 이후로는 조심하고 주변 돌아보는 것도 자제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여친이 나이도 있고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놔달라고 해서 헤어지고 한 두달 정도 뒤에 제가 못 헤어지겠다고

다 고칠수 있다고 하면서 다시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했을때도 여친은 제가 또 저럴까봐 걱정을 했지만 처음엔 괜찮았습니다.

제가 노력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날 위해 노력해주는구나 하면서 좋아해줬죠

근데 또 일이 터지네요,,, 전 진짜 본적도 없고 심지어 여자가 지나갔는지 남자가 지나갔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여친은

또 여자보고 눈 돌아간다하면서 예전에 너때문에 어디 갔을때 이랬고 저랬고 계속 이런 상황만 오면 예전 이야기까지 말하면서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

솔직히 저나 여친이나 서로 싸우면 자기 할 말만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풀리고 그럽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싸우는데 여친은 결혼은 하자하고 이런 상태로 결혼해서 살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솔직히 처음엔 제가 지나가는 여자 안 봤다곤 못 하겠습니다 여친의 말이 너무 디테일해서 저조차도 지난 일이긴하지만 긴가민가하구요

하지만 헤어지고 다시 만난 후론 진짜 저도 조심한다고 안보고 여친이 또 봤다고 뭐라 그러는데 진짜 이건하는 감조차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 문제만 아니면 평소에 싸우고 다른 부분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다 맞춰줄수 있고 맞춰가면된다 생각하고 있고 행복하고 좋습니다.

지금 상황을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전 잘 안 믿는데 여친이 믿어서 어디 용한 점집이나 이런데라도 가서 풀어보기라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계속 다른 여자를 본다는 여친과 안본다는 저 이런 일로 싸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 제가 다른 여자를 보고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제가 문제라면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물어볼때도 없어서 여기에 글 올려 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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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7 못할건없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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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질은 정말 바꾸기 어렵습니다 일생동안 바뀌지 않는것이 일반적이고 상대방이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번외로 40대에 그런 질투라... 질문자님이 어지간히 뚫어져라 본 것일지언정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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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늦게 봤네요 글 볼 자신이 없어서 제가 바뀔 방법은 없겠죠??
뭔가 많이 좋아하는데 기대를 충족 못 시켜주는거 같네요
0
1 탱덕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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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상분이라 나이(나보다어린여자) 에 대한 자격지심? 있는거같구요..
님이 무의중에서 그 사물과 사람 볼때의 시선차이가 확실히 있는거같습니다..그 무의식중에 보는 눈빛을 인지못하는데 쳐다보지않는게 고쳐보자! 한다고 고쳐질까요 ㅠㅠ?

만약 진짜 결백하고 나는 그런적없다!!!! 하신다면 가스라이팅이겠죠...

사람 안변합니다.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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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사합니다 가스라이팅 아닐까라는 이야기도 해봤죠 서로 근데 아니랍니다
저도 고쳐보겠다 생각하곤 멀리서 여자가 보이기만 해도 그냥 그쪽으로 시선을 안 두고 하는데도 이러네요
제가 바뀔 방법이나 여자친구를 믿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0
31 한방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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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안 변할거 같고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한 길입니다.
사람이 눈이 있는데 아예 안 볼수는 없는거죠. 안봐야 겟다고 인지하고 안보다 보면 사람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여자친구는 만족하겠으나 이게 반복되다보면 가스라이팅 당하기 쉽상입니다. 그게 만족되면 다른일로
작성자님을 괴롭힐 겁니다. 이건 정신적인 건강과 연결되어있어서 나중에는 문제가 크게 발생됩니다.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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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뭔가 지해롭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없는가보내요
너무 제가 느끼는데로만 글을 써서 그런가 객관적이지 못 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힘드네요
0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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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남자나 여자나 이쁘고 잘생긴 사람 지나가면 서로 처다보는게 일반적인데 1. 썬글라스를 쓰거나, 2. 여자친구보다 반발자국 뒤에서 걷거나 하는 방법이나
3. 오해를 할만한 상황이 왔다고 생각이 되면 손을 잡는다거나 여자친구를 본다거 한느 방법으로 여자친구의 걱정을 덜어 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59 Lucky Point!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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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뒤에서 걸으면 일부러 뒤로 빠져서 본다고
 전 못 느끼는데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꼭 어떻게든 걸음을 늦추던 뒤를 돌아보던 본다고 하네요
그런 상황 있으면 괜히 눈치보고 손잡고 스킨쉽 더 한다고
저 여자랑 못 해서 나랑 손 잡고 안고 그러냐고 그럽니다
답답하네요...
0
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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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 정말 바로 윗댓글을 보니 작성자분이 여친을 너무나 좋아하시는구나 싶으면서도 너무도 답답하네요...
이제 여친분은 작성자분이 눈을 감고 다니더라도 못마땅해서 또다른 꼬투리를 잡을 겁니다
작성자분의 시선이나 행동이 처음에는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여친분이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환기시켜야 하는 상태로 보이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8 Lucky Point!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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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상황이라는건가요,,, 결국 끝이 좋을수 없을꺼란거죠,,,? 슬프네요
0
41 GAMN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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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분에게 조금의 관용과 해학(?)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사람이 눈이 있는 이상 어느정도 매력적인 이성이 지나가면 잠깐이라도 쳐다볼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결국 함께 있는 건 바로 곁에 있는 연인인데..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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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건데 좋아하는건 본인인데 그냥 봤다 하더라도 별 생각 없고 아무 생각도 없는데
둘만 있을땐 참 좋은데,,, 오죽하면 제일 좋을때가 어디 놀러갈때 차안에서 운전 중일때라고 생각을 많이해요,,,
사람들 많은 곳 가면 힘들어지네요,,,
0
35 m로이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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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안하는 남자 있을려나요
나이 40에 아직도 저러면  피곤하네요
0
45 se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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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는 사람있으니깐 그런거겠죠,,, 전 남친들은 안 그랬다 그러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 느껴본다고 하니깐 답답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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