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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여직원과 바람난 이야기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76 62355 66 2025.08.09 10:57
외로울 때 제가 가장 많이 신세 졌던 이곳에서 한탄을 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저는 유부남이고 아이가 1명 있습니다.
저는 판교에서 잘 알려진 IT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승진도 빠른 편이고 직급도 있고, 실적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아내의 내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 남자다운 비주얼에 183cm로 체격도 좋은 편이라 늘 주변에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걸 몰랐습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여자 쪽에서 주로 받기만 하는 연애를 했었습니다.

지금의 아내는 3살 연상녀였고, 5개월 정도의 연애 끝에 저는 20대 후반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처음엔 그녀가 잘 챙겨주고 모든 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서 1년 뒤 제게 충격적인 고백을 하더라구요.
사실 자신이 무성욕자라는 겁니다. 섹스할 때 사실 모든 게 연기였고,
심지어 자신은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도 삽입과 애무에도 감정을 느낄 수 없다고 했어요.

아내가 연애시절 삽입섹스는 결혼 후에 하고 싶다고 얘기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맞춰주었고,
결혼 후에 속궁합 맞춰보면 되겠지란 생각에 미뤄두고 있었던 지난 모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갔습니다.
불감증 치료도 권해보았지만, 본인은 섹스 자체에 대해 터부 시하는 본심을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내에게 어떠한 이성적 감정도 들지 않게 됐습니다.
발기도 되지 않고, 당연히 스킨십을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금 섹스리스로 살아간지 4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유흥을 해본 적도 없고
나름 건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해 왔던 사람이었는데
성욕이 제대로 해소가 안되니 유혹이 계속 생기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 신입 여직원이 들어왔습니다.

키도 170에 외모도 예쁘고, 무엇보다 굉장히 솔직한 친구였습니다.
부서는 달랐지만, 몇 차례 접점을 갖고 나니 금방 친해졌어요.

우린 야근하고, 또 함께 산책도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에겐 털어놓지 않던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놓더군요.

사실 자신이 돌싱이라는 사실을요.
결혼 후 반년만에 헤어졌다고 했어요.
저에겐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이혼의 과정을 얘기하는데 전 남편이 아주 지독하게 못살게 군 것 같았습니다.
(물론 쌍방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도 남자 쪽이 많이 쓰레기였습니다.)

저도 제 섹스리스의 상황을 털어놓았어요.
그리고 우리는 정식으로 사귀게 됐습니다.
물론 비밀연애로요.

그동안은 느껴오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기분을 만끽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속궁합이 말도 안되게 잘 맞았습니다.
지금의 아내는 키스와 삽입 섹스 그리고 가끔 억지로 오럴을 해주는 것 말고는 없었는데
그녀는 거의 모든 플레이를 다 허용해주었고, 정말 육체적인 모든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회사에선 반듯한 그 친구가 침대 위에서는 아주 섹녀 그 자체가 됩니다.

그녀는 쾌감이 극에 달할 때면,
이따금씩 그냥 그대로 죽고싶다고 말할 정도로 큰 자극을 느꼈어요.

정말 모든 부분에서 잘 맞는 사람을 이제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근데 그녀를 아끼는 만큼 그녀의 인생에 발목을 붙잡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0대 후반의 창창한 그녀를 구속하는 저 스스로가 나쁜놈으로 느껴졌습니다.(틀린말도 아니죠)

그래서 1년 정도 만남을 갖고 며칠 전에 헤어지게 됐습니다.
헤어지는 그날도 호텔에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 엄청 울었네요.

둘 다 서로의 인생을 존중해주는 성숙한 스타일이라서 인지
표면적으로는 꽤 쿨하게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둘 다 회사에서 겹지인도 많아서 종종 마주치게 되면
눈빛만 봐도 서로 마음이 있는게 너무 느껴집니다.

제가 해준 선물도 그대로 하고 다니고
카톡에도 저와 여행했던 흔적을 그대로 올려두고 있네요.

헤어지고 재회에 관한 모든 영상과 글을 찾아보고 정독한 것 같습니다.

짧은 우리의 인생에서 내가 이 여자를 놓치는 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오히려 집에 있는 아내를 보면 그런 마음에 더욱 더 큰 확신이 생깁니다.
이제는 배신감까지 들더라구요. 사기 결혼이었나 싶고, 근데 아들 녀석은 눈에 밟히고요.

바람핀 주제에 사연팔이 하는 거 알지만, 대나무숲 처럼 이곳에 털어놓고 싶었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나요?

제 솔직한 마음은 모든 걸 뒤로 하고 그녀와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적어도 제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선 그게 맞을 거 같은데
도의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현실 앞에서 무엇보다 그녀를 위해서는 섣불리 행동할 수 없네요.

비난도 격려도 또는 미래를 위한 모든 의견도
주시면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장문의 내용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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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Comments
51 서해번쩍동해번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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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혼할 거 같습니다. 이혼하고 나의 행복을 찾아 떠날 거 같네요. 헤어지셨기에 그 여자분의 겉 모습 아닌 실제 마음도 들어보시고요. 그것만 확실하다면 새 출발하겠습니다.

외도 문제이긴 하죠. 솔직하게 내용을 다 말씀주셔서 그렇지 외도든 돈 주고 밖에서 했건 안 걸리고 상대방이 모르면 문제가 되겠습니까. 또 이유도 개인적인 상황으로 볼 때는 충분하다 보고요.

이 상황이 됐을 때 여자에게 눈길 안 가는 남자 몇이나 될까 싶네요. 물론 잘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친구가 이런 상황이라면 그럴만 했다 생각할 거 같습니다.

합의 이혼하고 변호사 도움 받으셔서 서로 돈 줄거 주고 받을 거 받고 하면서 전략 세워보시죠. 어차피 섹스리스였다, 무성욕자라 해도 그간 아내가 잘 보살펴준 것, 아이 키워준 것 이런 것들 다 비교하면

마냥 상황적으로 피해자라고 생각하면서 위자료 안 주긴 어렵고,, 기존 아내분도 새롭게 사셔야 할테니.. 너무 궁지에 몰고 갈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여직원이 정말 다시 새출발을 할 생각이 있는지와 또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더라도 이해해줄 수 있는지 정도만 명확해지면 저는 바로 마무리 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4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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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아내와 전 여친과 더 대화해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 되어도 위자료나 양육비같은거 제 능력이 닿는 한 최대한 챙겨주고 싶습니다. 저와의 관계를 제외하면 분명 아내도 열심히 살아주었던 건 맞으니까요. 전여친도 지금 시점에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0
25 코코닷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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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늘 말합니다.
"니 ㅈ 꼴리는데로 해라"
물론 자지사고는 매우 나쁜 사고방식입니다.
중요한건 내가 행복하지않고 계속 가정을
위해서만 살아갈 수 있냐는 겁니다.
그 각오가 서있다면 또 얼마나 견뎌낼지도
생각해보세요.
저 역시 섹스리스 부부로 살고있고 저는
상대적으로 성욕이 강한편이나 아내는
전혀 반대인지라 매우 힘들긴합니다.
성관계는 사실상 포기해서 시도조차 이제
하지않습니다.
저도 이제 섹스 안해도 상관없다는
맘으로 바뀌어서 그런갑다 하고요.
근데 아내랑 아이가 소중하니까 또
뻘생각은 안드네요.
걍 제 인생의 섹스는 여기서 끝인다
생각하고 사는데 뭐 어쩌다 밖에서
해결할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아니네요ㅋ
저야 나이를 좀 더 먹어서 해탈했는데
님은 아직 젊으니 저와 상황은 다르네요.

이혼 그리고 아이. 사실 아이가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다시 언급하지만
부부관계 없이 계속 이대로 화목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제 느낌상
님은 그게 힘들것 같고 그로 인해서 아이에게
안좋은 환경을 만들게 될 것 같긴해요.
1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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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있으면 그냥 혼자 풀고 털고 잊어버리시는 걸까요?
아내와의 섹스를 포기하신 케이스가 주변에도 제법 있는데 대부분 유흥 쪽으로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인지 요즘 입만 열면 아내와 다투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있어서 속이 상합니다. 결혼생활도 육각형이 유지되어야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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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ndndm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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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지인과 비슷한 상황인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제 지인은 우선 이혼서류에는 도장 찍고 자식 대학이나 고등학교 갈때까지는 계약 관계로 지내다가 때가 되어서야 자식에게 알려주고 정리했습니다
지금 보시면 자식이 눈에 걸리시는 거 같은데 제 지인과 비슷한 방법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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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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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것에 위로가 되네요. 적어주신 글을 읽는데 굉장히 합리적인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녀석을 제대로 책임지기 위해서 Dndndm님께서 주신 방법도 꼭 고려해 보겠습니다.
0
31 데쿠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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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하고도 양육잘하는분들 많습니다. 사랑 찾으시길. 저라면 그렇게 할 겁니다.
0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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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는 아니겠지만 이혼 후에도 양육을 잘 할 수 있다면 마음의 짐이 확실히 덜어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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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임보송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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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보면 되죠
무성욕자인줄 알고 평생을 살았온 아내분이 남편분 처럼 똑같이 다른 남자와 친분을 쌓게 되고 잠자리 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만족감을 경험해 버린거죠 ;; 아 이게 속궁합이라는 거구나 하면서요
이 사실을 알게되면 남편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스스로 내리신 결론이 현재 결혼생활의 결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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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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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역지사지네요. 제가 그녀의 불감증과 무성욕의 원인이었다면 그 또한 인연이 아닌 거겠지요. 아내가 드디어 평생 육체적으로까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거라고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제가 붙잡는다고 붙잡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닐 거 같습니다. 아내도 저와의 성생활에 불만족하고 있었던 가정인 거군요. 흥미롭네요.

근데 지금껏 살아온 흐름 상 그건 아닐 거 같습니다. 당시 아내가 결혼을 더 원했고, 아내가 더 좋아했던 연애로 시작했었고, 결혼 후 첫 삽입섹스를 허락했고, 아이를 가진 후에야 무성욕을 털어 놓았던 일련의 상황을 비춰보면요. 그 얘기 듣고 전 남친과 관계했을때도 못느꼈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상황을 생각해보니 제 불륜이 더 확 와 닿네고, 쓰레기가 맞네요.
0
55 임보송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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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의 답변을 보고 나니 제가 남의 상황도 모르면서 꽤 무례한 댓글을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할게요 죄송합니다
제 이 똥 글에도 본인을 돌아보는 작성자분을 보니, 조금 늦었어도 서로를 위한 판단을 하실 거 같은 근거 없는 믿음이 생기네요.
0
34 네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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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답일듯합니다. 대신 양육의 책임만 다하면 되지않을까요?
1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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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쫓고 싶은 제 마음이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양육은 정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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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코질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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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좋은 기억만 갖고 헤어진건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행복한 꿈을 꾼거고 이제 현실에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시간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24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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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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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콤했습니다. 전 여친과의 추억도 교감했던 모든 순간도요.
마치 현실에서 벗어나 천국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제 현실 직시하고 살아보겠습니다.
0
39 카스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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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와이프 놔두고 외도하면 천하의 나쁜 놈이지만 섹스리스 4년이면 대한민국 남자들 붙잡고 물어봐도 열에 여덟, 아홉은 이혼하라고 할 것입니다.
이제 나이가 인생의 절반도 안 사셨는데 인생의 큰 행복 중 하나를 앞으로도 포기하실 건가요?
3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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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이토록 행복한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 4년이 아깝게 느껴질 만큼 전여친과 함께한 1년은 정말 강렬하고 행복했습니다.
남자분들이 확실히 이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0
48 염가사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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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잃을게 많아보임.

비밀연애를 들키지않고 이혼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이는 정말 어려움이 있을 것임.

정말 큰 결심으로 헤어졌으니, 그녀의 행복을 바라고 가정을 지키는게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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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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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복과 그녀의 행복이 일치하지 않고 그리는 미래가 다르다면
당연히 저는 전여친을 붙잡지 않을 거에요. 모든 상황이 맞아 떨어질 때만 선택할 수 있을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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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매력레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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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될 내용이지만.. 저라면 새로운 분과의 관계가 어찌 되든 일단 지금의 부인과는 이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기 결혼이나 다름없고.. 4년이나 관계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란 것은 당연하고...
지금 이 상황은 이미 한 결혼이니 억지로 서로 버티는 것 뿐인데... 결국 곪아서 터질 겁니다.
차라리 지금 깔끔하게 이혼하고 그 후에 그 새로운 상대와 오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만나보세요
불장난인지.. 서로 정말 이제야 만난 운명인지... 그 후에 새 출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물론 최선은 지금의 부인이 잠자리를 거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치료나 상담도.. 거부한다 하시니... 답이 없네요..
그건 정말 솔직히 말해서 남자를 무시하는 마음 아닌지.. 생각되는데.. 자기 만족만 하고 남자의 가장 큰 욕구는 무시한다..
부부 사이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 심지어 애 낳기 전에는 잘만 하다가 애 낳으니까 볼일 다 봤고 이제 안 해~
딱 이거 잖아요?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행동이고 생각이라고 저는 그렇게 밖에 안보이네요
부인과 마지막으로 이혼 전에 진지하게 재대로 섹스리스 부분을 확실하게 이야기 해보고 도저히 답 안 나오면 이혼부터 하시길..
3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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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과의 관계 그리고 아내와의 상황은 조금은 분리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아내와 극복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정리해보자는 얘기도 던지는 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치료와 상담은 조금 더 진지하게 제안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당시에는 제가 얼마나 진심으로 말했는지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0
56 원피이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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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깁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인생입니다. 가장으로, 누군가의 아빠로, 누군가의 아들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온, 살아갈 나 보다
현재의 나에 집중하면 해답은 나올 것입니다.
1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00  
신고
2-3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상황이죠.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면 나오는 답이라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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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236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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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이해가지만 낙장불입이라고 이미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걸 어떡하겠습니까? 속궁합 생각도 안하고 결혼해버린건 본인인데.. 섹스는 몇년 안팎으로 어차피 끝납니다 섹스 몇년하겠다고 남은인생을 망치실건지..  보니까 그 여자에 대한 얘기도 외모와 플레이 얘기밖에 없는데 제발 잘생각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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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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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는 핵심적인 부분만 적었지만 댓글에는 조금 더 적어둔 부분이 있습니다. 대화나 가치관도 참 잘 맞았던 친구였어요. 오히려 섹스까지 맞을 줄은 몰랐다가 더 맞는 얘기 같습니다. 성적인 끌림에만 친해진게 아니고, 길게 대화하다가 가까워진 상황이었거든요. 지금 생각에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전여친이 저에대한 마음이 여전히 있다면 그리고 제가 이혼을 하고도 그 짐까지 함께 짊어질 생각이 있다면 더 나아간 생각을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지금 주어진 아내와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순서가 바뀌었나요? 일단 아내와 이 상황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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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쥬디무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3:13  
신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분이 사기쳤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한창 나이의 사람을 좋아해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으면 자신이 무성욕자 이건 뭐건 끝까지 비밀로 평생 묻어두고 갔어야 맞지요.
이건 뭐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 낳고 1년 지나니까 빼도박도 못하게 늦게 말해서 이혼의 여지를 없애버린거 같은데.
진짜 너무 이기적이고 계획적이고 소름끼치네요.
정신과랑 산부인과 가서 상담 받아보고 안고쳐지고 고칠 마음도 없다면 이혼생각 진지하게 고려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완벽한 사기결혼이고 계획범죄에요.
솔직한 말로 결혼하고 애 낳고 1년이나 기다려서 말했다는거에 충격 받았습니다.
아내분이 질문자님 퇴로를 막고 폭로한거나 다름없어요.
그리고 섹스리스? 닥치고 벌리라고 하시고 박으시고 아무느낌 없다면 기구도 써보시죠.
너무 괴씸해서 저같음 벌써 이혼절차 밟고 헤어졌어요.
여기서 자기일 아니라고 계속 이 결혼 이어가라고 하시는 분들은 무슨 수도사인가보죠?
뭐 육체적 관계가 별거 아닌거 같이 말씀들 하시는데 한창때인 30대인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대체..

남부러울거 없는 스펙에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훤칠한 청년이 무성욕자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고 1년뒤에 자기 무성욕자니까 이제 섹스리스하자.
이런 여자랑 계속 살라고 내 자식이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저같으면 어디 내놔도 자랑스런 내 아들이 그런일 당했으면 따귀부터 날리고 보겠습니다.
창창한 내 아들 앞길 막고선 당당하게 무성욕자? 미친거죠.
상상만으로도 불쾌하고 염치없는 여자같습니다. 이미 낚인 물고기라 판단한거 같아요.
애초에 너무 배려해 준거 아닌가 싶네요.
결혼은 계약이고 그 계약 내용을 어긴건 아내분 쪽이 먼저입니다.
4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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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할때도 심증은 늘 있었습니다. 아내가 연기를 그다지 잘하는 스타일은 아녔어서요. 말씀해 주신대로 비밀로 했다면, 조금 특이하구나에서 멈췄을지도 모를 겁니다. 근데 본인도 더 하고 싶지 않은 솔직한 상황을 말하는 게 맞다고 느낀 거 같아요. 섹스없는 결혼인줄 알았다면 분명히 저는 하지 않았을 거에요.
1
27 쪼아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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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들킨거아니고
다시 재회하셔서
이혼하면 나랑살거냐고 확답받으시고
이혼소송가세요.

막상 연기하고 질싸받아 애낳아놓고는
섹스리스 불감증 이러면안되죠
1
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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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너무 명쾌하네요. 외도는 들키지 않았습니다.
0
58 쏭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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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상황이 제 상황이라 이입하고 생각해봤을때 신입여직원과의 관계가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혼 쪽으로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와이프가 불륜 관계를 눈치 채고 있는지 아닌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 귀책으로 이혼하게 된다면 입을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관계를 정리한 것은 잘 하신 부분같은데 그 사실 자체가 이혼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잘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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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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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여친과의 관계는 정리를 마쳤습니다. 눈빛 교감은 있지만 서로 상황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며칠전 회식자리에서도 확실히 다른 입장에서 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지금 아내는 정말 모릅니다.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본인 자존심에 무조건 걸고 넘어졌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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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너는누구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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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때마침 저도 비슷하게 고민했던 판교 거주 38살 IT 직장인입니다. 7살 애기 1명 있고, 와이프와 결혼한 지 10년 되었는데 섹스리스입니다.

원래 섹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서로 속궁합이 잘 안 맞는다는 걸 알게 되니까 즐겁지도 않고 피곤하기만 해서 안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작년 말 다른 회사에 C레벨로 잠시 근무하게 되었는데, 키 175에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미혼 36살 디자이너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강하게 끌려서 저도 모르게 계속 다가가게 되었는데, 이 분도 마음이 있었는지 결국 단기간에 엄청 친해지고 자주 붙어다니면서 썸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도 1~2달 가까이 글쓴이님처럼 정말 깊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나랑 잘 맞는 사람일까? 와이프를 버리고서라도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는 사람일까?' 매일 밤마다 수없이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와이프와는 섹스를 하지는 않지만, 새로 만난 분이 와이프를 대체하기는 힘들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었네요. 분명 와이프에 대한 이성적 호감은 떨어지고 이제는 육아 전우에 가까워졌지만, 이렇게 편안하면서 성격이 잘 맞고 대화하면 재밌는 사람은 다시 찾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본능적으로, 직관적으로도 그걸 느끼고 있었구요.

저희 애한테는 미안하지만, 고민할 때 양육권 문제는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애 때문에 한 번 사는 제 인생을 평생 불행하게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요. 진심으로 제가 행복해지는 길이 뭔지 여러 가지로 정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여직원과는 서로 가까이 있기를 원하지만 적당한 선은 지키는 애매한 사이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더 다가가고 싶고 연인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가도, 이성의 끈이 선을 붙잡고 있는데. 참 어렵네요. ㅠ.ㅠ

처음에 어떻게 두 명을 동시에 좋아할 수 있지? 아 그게 가능한건가?  죄책감도 들고,  황당하기도 하고 세상이 왜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주나, 억울한 감정도 들었습니다. 그냥 와이프만 좋아했더라면, 복잡한 고민없이 편안하게 지냈을텐데 왜 이렇게  된거지 싶구요.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갑자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제가 선택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앞으로도 살면서 이런일이 더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어쨌든 이 단계까지 마음에 결론 내기까지 엄청난 고뇌와 시간, 고민, 분석들이 있었습니다.

글쓴이님도 진지하게 와이프와의 관계를 돌아보시고, 섹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새로 만나신 분이 와이프보다 좋은지 한번 깊이 성찰해보시고 결론 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적인 부분은 신경 쓰지 마시고,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시고 결론 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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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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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굉장히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어서 인지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쌓아온 관계를 무르고 새로운 관계로 전환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지요. 저와는 다르게 굉장히 이성적으로 판단하신 거 같아서 존경심이 밀려옵니다. 선을 넘어버린 저는 또 다른 재미를 알아버린 탓에 저울질 할 때 무게의 추가 밸런스가 안 맞아 버린 것 같습니다. 사랑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두 명을 좋아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용인해주는 사회도 있는 걸 보면요. 다양한 관점에서 지금의 아내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변적인 환경보다는 제 내면의 소리에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혜안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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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7s8sn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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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소설같은 글이많아서 넘어가는데,

아이가 없다면 쉽게 이혼했을거같습니다

아이가있으니 고민이 되실거같습니다.

양육권을 잘조율해서 해결하신후 본인께서 양육하시던지, 배우자분이 하시던지..

돌싱분이 아이가 없다면, 쉽게 두분 재혼하실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육체적으로 잘맞는부분이외에도 성격이나 가치관, 좀더 시간을 두고 결정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결국 가족보다는 나자신이 먼저, 그후에 가족을 챙기는게 이기적이지만, 개인으로써는 맞는거같구요

사랑없이 의리로 하는 결혼이지만, 아직 50넘지않는나이라면 같이해야할 날이 많은데 희생이나 의리로만 살기에는 너무긴세월인거같습니다

심사숙고해서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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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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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작의 시대에 제 글의 진정성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고나서 읽어보니 소설스럽긴 해요. 그리고 제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고요. 모든 상황을 차치하고 제 마음만 따른다면 전여친과의 재혼은 상상만해도 가슴뛰네요.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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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꼬마돼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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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서 참으세요, '유책배우자'가 되는 순간 모든것이 나락입니다.

물론...돌싱녀와의 연애는 인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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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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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하지말고, 전여친과의 연애만 지지하시는군요.
지금 상황에서 재회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안옵니다.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는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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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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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그 정도로 많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자신의 행복을 찾아 용기를 내는 사람도 많아졌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한 행복을 쫓지는 않았던 거 같아서요. 앞으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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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jiwfjiowf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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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최소 5%는 무성욕&동성애자라고합니다.

그런데 불과 10년 전만해도 결혼 안하면 하자취급해서 무성욕자&동성애자도 억지로 결혼하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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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GIC스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8.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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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비율이 상당히 높네요. 지금도 결혼 안하면 루저인 듯한 분위기가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더 이상 결혼이라는 제도에 한 사람의 행복이 구속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결혼해서 행복한게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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