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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성격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연끊는게 답인가요?

18 alkpop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6 3227 3 2020.01.16 00:06
제 나이 25살학생이고 아버지는 아직까지 일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퇴근후 술마시며 타인 뒷담화를 항상하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옆에서 듣고 있는 저까지 부정적인 감정에 물들면서 삐딱해지는 느낌이네요
항상 "지 뭐 그렇게 잘났다고"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험담을 시작합니다. 한귀로 듣고 제 일이나 해야하는데 그게 아직까진 힘드네요
권위적이고 본인의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해서 대화로는 무의미할것 같아 꺼내진않았습니다.
조용히 집에서 있다가 나이들고 출가해서 안보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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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11 싸만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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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들어가 있거나 아버지와 부딪힐 일을 줄여보세여..  도서관에 가보시던가..
1
35 giantaa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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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있을때 잘해야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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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파블리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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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한번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0
48 hawa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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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느정도 험담을 하는지는 몰라도 저정도 말은 회사생활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할 수 있을 것같은데요? 25살이시면 알만큼 알고 걸러들을만큼 컷고 아버지가 힘드신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실텐데..... 그리고 아버지가 권위적이고 본인의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신다 했는데 글쓴이분도 그런 성향이 비춰보이네요......
1
32 RedSun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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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0
41 응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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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깨서 하시는 직장생활이 얼마나 고되면 그럴까는 생각안해보셨죠?
개인적으로 그렇게라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신다면 다행이라 생각해요
글쓴님이 직장생활해보면 좀더 이해가되실수도있지않나 생각해보내요
대화로 풀리면 좋지만 지금껏 그렇게 사사셨다면 단기간에 바꾸긴힘들지않을까 싶구요
당사자가 아니라 쉽게 말한다 생각마시고
가족끼리 특히 부모님과 연끈는거 쉽게생각하시면 안되요
0
33 62222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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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0입니다. 저희 아버지 예전 모습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많이 겪어봤지만 정말 옆에 있기 싫죠.. 저도 피하기도 해보고 화도 내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좋았던 것은 그냥 아버지 얘기 들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어요. 많이들 연애하면서 느끼시겠지만 여자친구가 짜증내고 상사욕하면 남친이 할 수있는 일은 그냥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게 가장 좋잖아요. 아버지 말씀도 지겨우실 수 있겠지만 그냥 들어주시고 이유불문하고 같이 욕도 한 번 해주시면 아마도 아버지가 표현은 안하시겠지만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그럼 질문자님도 점차 더욱 편해지시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 저도 너무 늦게 알았지만 아버지들 또한 외롭고 힘들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사람일테니까요~
3
68 나무뿌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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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622225님께서 정확히 해주셨어요.

비록 옆에서 그 얘기 듣는 것은 힘들다는 것 알고 있으나 (저도 겪어보았기에...) 이 정도 일로 출가나 연을 끊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0
21 아루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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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아버지를 더 이해하게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너무 극단적인 경우는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0
32 동원참치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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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입장에선 정말 듣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직장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적당히 들어주고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터놓을 곳이 아들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당사자 입장에선 힘들테니 빨리 출가를 해서 가끔 보고 달래드리는게 현실적인 베스트라 생각해요
0
70 wwalk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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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왜 그때 얘기를 제대로 들어드리지 못했을까 대화 한번 못했을까...하고 후회하는 날이 오더라구요. 지금에야 당장 답답하고 이해가 안가겠지만 대화를 통해 아버지 마음을 진정시켜보는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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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상놈의자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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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댓글쓰시는 사람들 모두 당신처럼 진짜 싫다라는 감정을 느끼시고도
나중가서는 왜 그랬을까 내가 라는 후회를 하고있어요
조금이라도 반대로 생각을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저는 그 상황에서는 한동안 말을 같이 안하니
아버지께서 말을 걸어주시더라고요....
0
39 침대는과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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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감정? 감수성? 이 예민해서 옆에서 부정적인 소리하면 쉽게 젖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했는데,
댓글들 보고 뭔가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0
32 아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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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하세요 25살이면 충분합니다
0
37 망고타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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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얘기를 들어주고 맞장구 좀 쳐주고 해주는게 좋은 방법일거 같네요 그러다 보면 아버지도 어느순간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게 안좋다고 느끼는때가 옵니다 어찌보면 답답한 마음의 하소연 일수도 있으니 조금만 참고 들어 주시는게 어떨런지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조금만 다르게 해석해서 듣다보면 뮌가 얻는것도 있을겁니다 설명하긴 힘들지만 제가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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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7 호두매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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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일하시고 아버님이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 25년 넘게 열심히 일하며 살아오셨는데, 얼마나 일이 지겹겠습니까. 승진할것도 아닌데 일이년 더럽게 안가고, 끝까지 뽑아먹으려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남의돈 먹는건 누구나 쉽지 않죠.

물론 매일같이 한두시간씩 푸념을 듣는다거나,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를 받아서 글쓴이님의 일상에 지장을 받으면 안되겠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안주 좀 주워먹으면서 맞장구 쳐주세요. ‘그러게요 그새끼는 왜그런대요?’라거나, 가끔 너무 욕하신다 싶으면 아버님이 잘못한건 없는지 반문도 해보시구요.

이제 근3년안에 취업하실텐데, 떨리고 두렵고 걱정되는만큼 아버님도 퇴직후가 불안하고 두려우실거예요. 어른이시지만 처음 겪으시는 일이고, 동년배 친구분들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친구들 퇴직후 생활같은걸로 가늠하는게 다일겁니다. 해외여행, 골프여행, 자식자랑, 교외에 주택 짓고 사는것 등등 이것저것 보시면서 목표를 찾으실 수도 있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실수도 있고, 앞만 보고 달려오셔서 이제 한숨 돌리면서 주변좀 둘러보는데 좀 쑥쓰러우셔서 괜히 주변을 탓하고 욕하시는 경향이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아버님과 주말에 산에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운동하면 스트레스 풀리기도 하고, 아들이랑 산에 가서 사진도 찍고, 내려오면서 파전에 막걸리 드시면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모든 5~60대 아버지들의 워너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0
52 로꾸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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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저도 아버지와 참 안맞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제 생각과 맞지 않는 얘기를 하실땐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한귀로 흘리면서 맞장구만 쳐드립니다.
0
56 야옹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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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고

나아 질꺼 입니다...
0
44 베트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2:57  
신고
가까운 가족부터 그렇게 끊다가 결국 모든걸 끊게되죠...
1
35 말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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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이 25이라하면
아버님이 같은 나이에 본인을
낳으셨다하면 50이신데...
그동안 삶의 힘겨움을 집에서 푸시는 마음도 헤아려주세요
본인은 아버님 나이지만 아직 가정을 이루지 못하셨잖아요?
우리는 격어 보기전엔 다~잔소리같고
짜증나는 꼰대  얘기로만 치부합니다
0
40 박스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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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당장은 듣기싫고 짜증나고 이해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알게됩니다->>>이해도 안되고 와닿지 않는 말 인것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굳이 대화가 힘들다면 그것 자체를 피하지 마시고
그것만 간추려서 말씀드리고. 본인이 편한게 느낄수 있게 자리가 불편하다 는것만 이해시켜 드리세요.
그리고 나서는 잘되길 기원드립니다
0
50 연지파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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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버지가 옆에 계시잖아요
전 그런 아버지가  부러울 따름 입니다
0
34 알레르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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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시겠습니다 핏줄이란게 참 남보다 못할때가 있습니다
2
58 리키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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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아버지와 성격이 비슷할걸요.. 잘 지내보세요~
0
45 hamapp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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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중이 되겠지만,
많이 닮았음을 느끼실듯

윗분처럼 계시는것에 감사,,,
0
30 Thior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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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하시는게 무조건 답은 아니지만 갠찮죠
개인적으로 나이가 점점 드니 누구에게 말할상대가 없어서 그러신가 생각이드네요
뭐 당연 들을수록 님두 스트레스 이셔서 힘드시겠지요
사회생활이 근대 참  엿같긴 해요
0
42 비니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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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렁말씀이 당장 와닿으실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를 이해하실날이 올겁니다,,,,
0
52 큐티까불이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09:00  
신고
나중에는 아버지를 이해하시게 됩니다.
0
47 Austi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0:59  
신고
저는 한 친구가 그런 식으로 본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제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여러모로 지칠때가 있더라고요
0
21 홍길동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1:09  
신고
듣는 사람도 힘든 법일텐데.. 그냥 적당히 맞장구 쳐주시고 넘기세요
0
196 사이치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1:20  
신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변하실거에요
0
19 짠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2:38  
신고
반면교사 삼으시고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 말씀드리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0
23 김유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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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점은 따라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원래 아버지가 집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자식들의 정서에는 좋지 않습니다.
0
25 420m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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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아니면 독립하는게 최고긴합니다.
0
57 killmoo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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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아버지가 큰 잘못을 하신줄 알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의 위치라는것이 뭐 이렇습니다.
젊을때는 가족 부양하느라 개처럼 일만 죽어라 하다가 자식들이 어느정도 크고 이제 자식들에게 기대어도 보고 자식들과 뭔가 교류를 하고자하면 자식들은 우리부모는 왜이러지...하면서 멀리하지요.
막상 가족과 교류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서툽니다.
한참 정서적으로 예민할 나이도 지나신것 같은데 님을 위해 젊은나이에 자기를 버리신 분께 이런이유로 연을 끊겠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0
15 재지팩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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