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 카페 안에서 보단 밖에서 다가가는게 훨씬 괜찮더라구요. 간단한 간식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전 상황극을 시전했었습니다. ㅎㅎㅎㅎ "저기요. 휴대폰 두고 가셨어요. ~ 중략" 예를 든 문장입니다. ㅎㅎ 항상 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섣부른 선물같은건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 주관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잃어버린 물건을 소재로 대화를 시작해서 좋은인연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 역시 술로만난 인연보단 커피로 만난 인연이 훨씬 오래가죠. :)
보통 대부분의 여성분이라면 맘에 들어서 대쉬해오는 것 자체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주위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자랑하죠.
물론 상대 외모나 느낌이 맘에 들어야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겠지만요.
정말 어버버하거나 매너없게 행동하지 않는 한 욕먹진 않을 겁니다. 일단 매너있게 부딪혀보세요.
윗 분 말대로 음료에 포스트잇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니까 음료는 안되겠네요. 페레로같은 부담스럽지 않은 간식 하나 사셔서 간단한 메모, 본인 인상착의, 번호 이렇게 남기세요.
이때 본인 인상착의(어떤색깔 옷 입은 어느자리에 있는 남자)는 꼭 남기셔야 합니다. 그래야 여성분이 보고 고민해보고 연락주니까요.
연락오면 좋은거고, 안오면 쿨하게 접는거고 가장 깔끔하죠.
만원짜리 한장에 포스트잇을 겹쳐서 접어요. 포스트잇에는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그쪽이 떨어트린건 아니고 제 돈인데, 마땅히 말 걸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지나가다 적잖이 마주치는일이 잦아서 어찌저찌 보게 되엇는데 그림 참 잘그리신다.(뭐 대충 레파토리 만들어서 친해지고 싶다를 어필.) 부담스러우시다면 만원 가지시고 괜찮으시다면 돌려주세요.” 라고 쓴 후에 타이밍 맞춰서 돈 떨어트리셧다고 하면서 드려봐요 ㅋㅋㅋㅋ 서로 얼굴이라도 알고 잇는 상황에서 쓰는게 좋겟죠. 변수는 상대방이 정말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 모를 수 있는거 하고 정말 정직해서 제돈아니에요 하는겁니다. 보통 돈 떨어트리셧어요 하고 만원 내밀면 언감생심 거의 받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