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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얼마 안남은 23살 대학생입니다.

14 카라멜마꺄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9 2857 1 2024.03.31 12:24
안녕하세요. 전역 한달 정도 남은 23살 대학생입니다.
요즘 전역이 다가와서 그런가 진로고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의료쪽 대학교를 다니다 성적이 많이 떨어져 리프레쉬 겸 군대를 온 상황입니다.
학과 공부가 저한테 안 맞는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가려는 의료쪽 길이 전망이 갈수록 안좋다는 정보가 많아 이대로 가봤자 행복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시간날때마다 유튜브로 새로운 길을 찾아보고 책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인데 사업쪽으로 한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시도도 해보는 중국구매대행 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는데 테무나 알리 같은 중국 회사들때문에 구매대행이 점점 쉽지 않을 것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 쪽을 타겟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아직 여러가지 찾아보는 중인데 원래 가려고 한 안정적인 의료쪽 진로를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가보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구매대행이나 이런 사업들에 대한 정보나 팁들도 알고 싶어서 아씨분들께 구구절절 자문을 구하게 됐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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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42 리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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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쪽은 굶어죽을일 절대없어요
이미 한국은 고령화사회 진입단계고 고령환자들 넘쳐나는 사회입니다 차라리 인도나 베트남 동남아 쪽 시장으로 눈길 돌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아직 개발도상국들이라 발전자체가 무긍무진하고
시장자체도 미국+유럽 합친 인구보다도 많은곳이 동남아 시장이니 그쪽방향성이 훨씬더 타당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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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라멜마꺄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3.31 19:05  
신고
답변감사합니다. 동남아 시장쪽 조언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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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신카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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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 같은 것이 유튜브 보면 잘나와 있는 걸 아실겁니다
잘되는 사업이라면 왜 굳이 시간 들여서 자기 팁을 영상으로 남겨서 정보공유를 하려고 할까요?

작성자님도 알고계신것처럼
요즘 알리, 테무 등 개인도 쉽게 큰 돈 들이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이 많고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됨으로
구매대행은 지는 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하고 있던 사람들도 그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마지막으로 짜내려고
영상에 꿀팁 주는 듯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고 봅니다.

마치 예전에 인형뽑기가 유행하다 점점 숫자가 줄은 거처럼
 탕후루도 유행하다가 점점 줄어들겠죠
마찬가지로 구매대행도 결국 평생 직업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차별 전략이 있고 시장조사를 통해
이건 무조건 되겠다 싶으시면  하시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닌
현재 유행하는 K팝의 굿즈, K화장품등을 외국인 상대로 구매대행을 한다던가)

작성자님의 현재  대학진로쪽으로 가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이
예전의 저를 보는 거 같아서 짧게 남겨봅니다.

저도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알지 못해서
부모님의 압박아닌 압박에
아버지 회사 이어받기 위해
기계공학으로 진로를 정하고 대학을 갔지만

애초에 원치 않던 진로다보니
대학 졸업도 계절학기를  방학마다 다닐정도로
정말 힘들게 졸업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서 1년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20년 뒤 내가 저 위치에 서서 회사를 이끌어가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정말 토 나올 거 같아서  1년간 더 돈 모아서 회사를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원하는 걸 찾아가라고 무책임하게 조언을 하고 있지만
한번 사는 인생, 원치 않는 방향으로 살다가 죽기전 후회하기보다
하다가 죽더라도 원하는 걸 하다가 죽는 게 전 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1
14 카라멜마꺄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3.31 19:08  
신고
지고 있는 별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확실히 쥐어짜내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말씀처럼 저만의 차이점이 있는 방향으로 최대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0
42 보스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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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다 빠져 가지고 다시 사회 나올 자신 없어 벌벌 떠는 태생 약골, 훈련 기피자 의무병한테 무슨 진지한 조언 따윌 해주겠습니까.
지가 공 못 차서 축구 선수 못되더니 축구계 미래가 어둡다고 떠들어 대고 다니는 놈이 있다면 동네 똥개 만도 못한 취급을 받겠죠.

군수 시장, 마약 시장 만큼이나 인류사를 통털어 탄탄하고 많이 남는 게 의료 시장입니다. 70년대부터 영업해서 건물 몇 채 가진 동네 약사가 한 동네 건너 하나씩 있는 실정이죠. 동네 아줌마도 아는 사실입니다. 저 친구만이 부정하죠.
유튜브만 봐도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직업 선호도 부동의 1위가 약사니까요. 하지만 저 친구는 대체 유튜브에서 뭘 봤다는 건지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네요.

본인이 자기 입으로 테무 알리 같은 중국 회사 때문에 구매 대행 점점 쉽지 않아진다고 적어 놓고... 유럽 미주에서는 대체 무슨 비법으로 이런 상황을 타계할 것인지... 대책조차 없어요. 유럽 미주는 테무 알리 앱 다운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유럽 미주 사람 무시합니까?
대책도 없는 일은 향후 전망이 밝아 보이고 마음이 치우친다 그러고... 인류사 내내 각광 받으며 지금도 떼돈 버는 직업, 선호도 1위 직업인 약사, 의사 의료계 전망은 어둡다고 말하고 있으니... 정신줄을 놓은 말년 병장이라고 봐야겠죠. 제 정신 아닙니다, 이 친구.
아들 군대 보내 놨더니 예언가가 되어서 돌아왔다고 부모님이 기뻐하시겠네요. 상태창 외쳐봐요. 혹시 각성 했을지도 모르니까.

정신 차려요, 학생.
의료계란 게 돈이 쏠리는 판이고 분야가 겁나 다양해요.
축구계가 메시, 호날두 정도 되어야만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듯 의료계도 관련 분야가 막강해요. 감독도 있고 구단도 있고 위원회도 있고 그렇다고요. 축구화만 잘 팔아먹어도 떼돈 버는 곳이라고요. 뭔 덜 자란 망둥어 같은 소릴 늘어놔요.
뭘 팔아 먹어도 의료계에 팔아먹을 생각을 해요. 싼 거만 팔아대다가 5일장 장돌뱅이로 전국을 떠돌겠습니다. 뭔 중국산을 유럽에 팔 생각을 하고 앉았어. 정신이 나갔습니까? 중국 공산당에서 특명이라도 받았어요?

졸업장 딸 생각해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지금이라도 약대로 전과 하든지.
뭔 의료계가 어둡대. 주술사세요? 군인이에요, 주술사에요, 뭐에요?
하여튼 의무병 새퀴들, 이것들은 제대하기 전에 완전 군장 시켜서 운동장 뺑뺑이를 좀 돌려야 된다니까. 이 한심한 꼴을 봐요. 군기 다 빠져 가지고 이게 뭐냐고요. 어우, 진짜 한심하네.

사람이 뜻을 품어야 길이 보이는 거에요. 축구 어중간하다는 걸 알고 미리 코치 자격증 공부해서 명 감독이 된 사람들을 봐요.
공부에 자신 없다고 다 때려칠 생각을 하지 말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어떻게든 해당 분야 님 같은 처지에 있던 선배들은 어떻게 그걸 뚫고 갔는지 선배들 조언을 귀담아 들으세요.
의료계 미래가 어둡다니... 헛소리 하고 다니지 마시고요. 정신 나갔어요?
사람이 비뚤어진 거에요, 뭐에요. 신세 한탄도 아닌 것이... 아이고, 진짜 답답한 노릇일세.

얼른 정신 차리고 안 되겠다 싶으면 의료기기 납품이라도 할 생각해요. 한두 푼 해? 그것만 잘 해도 람보르기니 몰고 다녀요. 의료 관련 종사자들을 봐요. 다들 수준 높고 옷도 잘 입고 점잖고... 중개 거래 업자들하고 비교가 됩니까?
졸업장 따요, 아시겠어요?
공부가 안되면 인맥을 늘려요. 그 인맥이 바로 돈이에요. 내가 모르는 의사는 없다. 이런 마음을 먹으라고요. 의사 하나당 1억 번다 생각하고 인맥 늘이기에 임하세요. 그것만 잘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겠네. 대체 무슨 생각 하고 삽니까?
얼른 정신 차려요. 돈이 멀리 있는 게 아니에요. 하나 하나 늘려간 인맥이 돈이고 님이 날마다 공부해서 익힌 그게 돈입니다.

아무튼 군 근무하느라 수고했어요. 힘 내요.
1
66 입속에검은잎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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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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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라멜마꺄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3.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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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은 아니지만 군기빠진 병장은 맞는 것 같네요 하하.. 저도 의료쪽이 다른 길보단 전문화된 길이란건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때 제 행복에 더 중점을 두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도 귀담아 듣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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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gun071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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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면제받고 코인해서 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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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원펀매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3.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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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료쪽분야의학과를나오고 군대도 전문의무병으로가고 면허도 받고했는데 의료분야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일단 면허시험을 먼저합격후 임상일 깔짝하고나서 생각해봐도 괜찮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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